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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0

친해지기

by 갓연쥬 2020. 4. 23.

누구랑? 집이랑

쏘울이 생일때 선물해 준 인센스스틱

새집 냄새가 많이나서 이번 생일에 쏘울에게 선물받은 인센스 스틱에 불을 붙여봤다. 은은하니 향기가 좋았다. 한개 다 태우고 나니까 새집 냄새가 많이 사라졌다. 

유(두)부초밥

나는 김밥보다 유부초밥을 좋아한다. 요새 핫하다해서 만들어봤다. 생긴건 저래도 맛있었는데 밥 넣은게 더 맛있다.

일회용품 줄이기

배민에서 배달시킬 때 항상 일회용품 제외 선택하는데 일회용품 40번 덜 받은 것보다 일년동안 배민 40번이나 시켜 먹은게 놀라웠다. 배달 줄여야지,,

커피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돈 아낄려고 카누 타먹는다. 집에 포트가 없어서 전자렌지용 컵에 물 좀 넣고 전자렌지 40초정도 돌린다음(전자렌지로 물 끓이기) 카누 타고 찬물 넣으면 아아 완성이다 ㅎㅎ 홈카페가 별거 있나요 호호

일회용품 줄이기가 무색하게 많은 포장지와 함께 도착한 택배..

개꿀템 한개 언박싱

자석 우산꽂이

촥촥 현관문에 붙는 자석 우산꽂이. 원룸은 공간활용이 제일 중요한 법.. 한평 한평이 소중하다는 거 다 아시죠? 강추합니다.

가성비 갑 의자

설명서에 나온대로 조립하는데 나사를 손이 빨개질 정도로 돌리고 봤더니 곧 뚫릴 기세로 튀어나와 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끝까지 안돌려도 된다고 왜 안써있냐고 ㅠ 암튼 완성,, 3만 얼마짜리다 뒤로도 넘어가고 가성비 갑. 요즘 '오늘의 집' 보는 재미로 산다. 곧 채워지는 책상도 기대해주시고 언박싱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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