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sm시티1 가끔씩 그리워서 쓰는 어학연수 이야기 4주차 세부에서 돌아온지도 1년이 넘었다. 청춘아 빨리 가지마라 이언니 숨차다ㅠ 진심이다 SM city 나들이 산뜻하게 버블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쥬디와 지니는 신세계를 맛보게 되는데.. 바로바로 망이나살. 처음가봤는데 현지인들의 패스트푸드식당느낌이고 우리가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니들이 여기를 어떻게 알고?'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쳐다보는 사람도 있었다. 닭고기 하나랑 밥이 다인 비주얼은 투박 그자체. 하지만 한입 먹는 순간 고국의 양념갈비도 생각나고 그간 먹었던 맛대가리없는 학원밥이 스쳐가며 눈물이 왈칵할 맛이 난다. 다들 양념갈비에 흰밥 먹어봤잖아요.. 그 오지는 맛이라구요.. 1rice는 99페소(한국돈 2천얼마), 밥 무한리필은 120페소정도? 였던거같다. 처음이라서 밥무한리필으로 .. 2020.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