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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6

싸이 흠뻑쇼 이번엔 광주다! 작년 7월, 내 영혼의 짝 유진이와 부산 흠뻑쇼에 갔다왔다 ㅎ​이날의 하루를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충전이 필요해 다시 영혼의 짝 유진과 고고링~~​다른 지역에 비해 티켓팅이 덜 치열해서 좀 쉽게 앞번호를 잡았다(그래도 매진되는 흠뻑쇼 클라스..)고고 에어플레인!광주공항에서 역까지 가는 길에 논을 봤다 육지스웩ㅋㅋㅋㅋㅋㅋㅋ 제주 촌년 우리는 가까이서 처음본다고 신기해함 ㅠ 그리고 지하철에서 티머니는 충전 안된다 ㅠㅠ 캐리어 끌끌하고 편의점에서 충전하고 다시 지하철로..첫끼로 송정떡갈비에서 떡갈비와 육회비빔밥.기본으로 나오는 갈비탕인데 겁나 맛있었다 솔직히 떡갈비는 다 아는 그런맛.. 육회비빔밥은 밥에 양념이 안되어있으면 더 맛있었을듯 넘 양념맛이 쎘다 ㅠ 나가는 길에 요구르트도 하나씩 주신다 ㅋㅋㅋㅋㅋ.. 2018. 8. 29.
신제주에서 즐겨먹는 안주 모음집 1 일단 한국사 1급 합격했다 ㅎㅎ 지금은 배고파서 안주를 추억하며 쓰는 글이다🤤 신제주도 아니고 안주로 먹은 것도 아니지만 아오리라멘을 먹으러 신화월드까지 갔다. 리얼 라멘하나 먹으러 먼 길떠남,, 조합은 ‘아오리라멘+마늘기본+채파+얼큰한맛+숙주추가’ 좀 매웠는데 맛있었고 차슈가 지존이었다.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보다 훨 맛있음 다음엔 비밀소스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 ㅎ 다시 신제주로 돌아와서,, 제원에 있는 ‘곱’이다. 원래 번개포차 딱새우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쉬는 날인지 문 닫아서 곱창 먹으러 간곳이다. 곱창이 다떨어져서 대창으로 대신 주셨다. 대창의 기름이 가운데로 모이면서 튀겨지듯 됐는데 그게 진짜 별미였다. 그 기름으로 구워진 파김치도 예술이었다. 아 먹고싶다 ㅠ ​곱에서 조금 걸으면 바로 ‘육회공작.. 2018. 8. 19.
한국사 시험 일주일 전.. 전부터 한국사 시험을 보고싶었고 심심하기도 하고 동생따라 접수했다. ​​일주일 전인데 고조선에 머물던 진도,, 오늘까지 시험 접수 취소하면 전액환불해준다. 취소할까,, 한국사 먼저 딴 지은이에게 물어봤다. 지은이는 이틀 도서관 가서 빡세게 공부하면 된다고 했다. 국사공부는 고1이후로 안해봤지만 지은이 말을 믿고, 미래의 나를 믿고 그냥 시험 보려고한다 ㅎ ​공부하기 전 당충전은 민트초코버블티💚 난 버블티가 너무너무 좋다. 제주도 버블티 최고 맛집은 한라대쪽 피델리오다. 저 사진은 폭염에 마니 녹은 거라 별로처럼 보이지만 녹아도 JMT다👍 현금결제하면 천원 깍아준다능(꿀팁) 암튼 강추! 공부하자,,​(티스토리 필터 구린듯 ㅠ) 닭가슴살샐러드 매일 먹은 것도 아니고 오늘 두끼밖에 안먹었는데도 먹다가 힘이 빠.. 2018. 8. 4.
퇴사한지 한달 된 소감 카카오 어시스턴트가 끝나고 백수가 된지 한달. 원래 퇴사하기 전에 퇴사 후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 놓았다.예를 들면 세차, 쥬디로그 정리 등...ㅎ일단 세차도 못했고 쥬디로그도 내팽개치고 그냥 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포레스트는 영화일 뿐퇴사 전에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보고 나도 '신엄가서 힐링도 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야지!' 했다.그리고는 퇴사하고 바로 신엄에서 한달동안 살겠다고 노형을 떠났다.가기 전에 대청소도 했지만..바다 보는 것도 좋았지만..영화는 영화일 뿐이다.한 3일 살았나? 너무 재미없고 더워서 집에만 있는데 노형이랑 뭐가 다를까해서 다시 짐싸고 노형으로 돌아왔다.더 행복했다. 속세가 너무좋아.. 낮유밤술 (낮엔 유투브와 밤엔 술과)▲파란점이 거의 술 약속일.. 201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