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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0 이전

신제주에서 즐겨먹는 안주 모음집 1

by 갓연쥬 2018. 8. 19.

일단 한국사 1급 합격했다 ㅎㅎ
지금은 배고파서 안주를 추억하며 쓰는 글이다🤤

신제주도 아니고 안주로 먹은 것도 아니지만 아오리라멘을 먹으러 신화월드까지 갔다. 리얼 라멘하나 먹으러 먼 길떠남,,

조합은 ‘아오리라멘+마늘기본+채파+얼큰한맛+숙주추가’
좀 매웠는데 맛있었고 차슈가 지존이었다.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보다 훨 맛있음 다음엔 비밀소스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 ㅎ

다시 신제주로 돌아와서,,

제원에 있는 ‘곱’이다.
원래 번개포차 딱새우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쉬는 날인지 문 닫아서 곱창 먹으러 간곳이다.
곱창이 다떨어져서 대창으로 대신 주셨다.
대창의 기름이 가운데로 모이면서 튀겨지듯 됐는데 그게 진짜 별미였다. 그 기름으로 구워진 파김치도 예술이었다. 아 먹고싶다 ㅠ

곱에서 조금 걸으면 바로 ‘육회공작소’가 나온다.
육회 한판? 암튼 제일 기본을 시켰는데 치즈가 없었지만 육회 양이 많아서 넘 좋았다. 소주 땡긴다😭

말해 뭐해~ 한신포차 국물닭발쓰 원래는 통닭도 같이 시켜서 닭발국물에 푹~찍어먹어줘야 제맛인데,, 배불러서 ㅎ 츄릅

신엄친구들의 최애 맥주집 ‘역전할머니맥주’.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축구보며 술 마시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살얼음 맥주에 반해서 단골이 되었다,, 요즘 더 핫해져서 자리 없을때도 있다 ㅠ 안주는 치즈 라볶이가 베스트라고 생각. 김말이도 같이 먹으면 꿀조합이구연ㅎ 마른안주도 괜춘하당,, 하지만 대박은 살얼음맥주다 강추!

+

보너스로 주민상회 우유튀김 ㅋㅋㅋㅋ별거 없는 거 같지만 졸맛이다 호기심에 시켜먹어봤는데 뜻밖의 수확 ㅋㅋㅋㅋ 연유를 튀긴 건데 케첩에 찍어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 주민상회 오징어떡볶이는 유명

이외에도 맛있는 곳 너무너뮤 많은데 최근에 먹은 거 위주로 썼다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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